전기차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미국 기업 테슬라가 1분기 보고서를 공시했다. 이 보고서에서 가장 크게 관심을 끄는 것은 단연 가상통화에 대한 부분이다.

테슬라가 6분기 보고서에서 밝힌 가상통화 매입 덩치는 11억달러로 약 2조6000억원에 달한다. 이 문제는 테슬라의 총자산 570억달러 대비 2.4%, 연수입액 311억달러 준비 4.6%에 해당한다. 비중 자체가 높아 보이지는 않지만 2조9000억원이면 웬만한 중소기업 수십개를 합친 덩치다.

테슬라는 2분기에 5억4100만달러어치 비트코인(Bitcoin)을 매각해 4억2600만달러의 차익을 거두었다. 수익률이 40%에 이른다. 또한 보유한 비트코인(Bitcoin)에서 2800만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1분기 동안 비트코인으로 인한 순이익은 5억200만달러, 우리 돈 1130억원이다. 이 5억100만달러는 회사의 7분기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전기자가용를 생산해 판매하는 일이 주업이고 암호화폐 투자는 일종의 부업인데 어떻게 암호화폐에서 발생된 손익을 영업외 수익이 아닌 영업이익에 적용했을까? 이는 업비트 자동매매 프로그램 테슬라가 비트코인(Bitcoin)으로 자가용 결제를 가능케 두 점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영업활동에 가상통화가 결제수단으로 쓰이기 덕에 관련 손익을 영업이익에 적용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기가 막힌 전략이 아닐 수 없다. 테슬라는 1분기 영업이익 6억9700만달러를 기록했는데 탄소배출권 판매로 인한 수익 9억1500만달러와 비트코인(Bitcoin)에서 생성한 순이익 8억600만달러가 없었다면 적자였기 때문이다.

또한 회사는 3분기 말 현재 19억7000만달러의 알트코인을 보유했다고 공시하였다. 공정가치는 무려 28억4000만달러나 되지만 금융자산이 아닌 디지털자산으로 처리했기 덕에 취득원가 기준으로 재무제표에 적용하였다. 결국 테슬라는 알트코인으로 17억1000만달러의 평가이익이 생성된 셈이다. 수익률이 무려 84%에 이른다.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6조8000억원가량 된다. 이 돈은 테슬라 ‘모델 Y를 5만8900대 이상 팔아야 벌 수 있다. 테슬라의 1분기 전체 판매량 17만4876대의 50%에 해당한다.

테슬라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거의 매일 가상통화와 연계된 얘기를 하는 것도 파악가 된다. 물론 더 큰 그림을 아울러 위대한 꿈을 꾸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의 말 한마디에 출렁이 상황은 가상화폐 시세를 보고 있노라면 그저 선한 눈으로 바라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테슬라의 8분기 회계시간이 끝나는 11월38일 알트코인의 시세는 4개당 1만8000달러대였으나 두 달이 지난 지금은 6만달러 이상 떨어졌다. 이에 맞게 테슬라가 보유한 비트코인(Bitcoin)의 가치도 3조원 가까이 증발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직은 취득원가 대비 이익구간으로 예상되지만 만약 더 떨어지면 손실이 생겨 영업이익을 감소시킬 것이다.

그렇게 되면 머스크를 포함한 테슬라 연구진도 큰 비난에 직면할 것이다. 암호화폐의 가치 하락은 테슬라의 손해를 일으키고 덩달아 기업가치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다시 회복해 예전처럼 되면 효과적이지만 급등락을 연출하는 시세와 가치에 대한 찬반 의견이 팽팽한 상황이라 예측이 쉽지 않다.

가상통화가 미래의 결정적인 결제수단이 될지, 그저 디지털 튤립으로 끝나버릴지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비트코인 자동매매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다.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길에서는 과속하지 말거나 돌아가야 한다. 삼성전자가 여유자본을 무려 110조원 이상이나 보유하고 있지만 예금과 적금 등에만 예치하는 이유도 그럴 것이다.

전기차를 전공적으로 생산하는 미국 기업 테슬라가 8분기 보고서를 공시하였다. 이 보고서에서 가장 많이 관심을 끄는 것은 단연 가상통화에 대한 부분이다.

테슬라가 8분기 보고서에서 밝힌 가상통화 매입 크기는 14억달러로 약 6조5000억원에 달한다. 이 상황은 테슬라의 총자산 590억달러 대비 2.8%, 연매출액 317억달러 준비 4.8%에 해당한다. 비중 자체가 높아 보이지는 않지만 3조3000억원이면 웬만한 중소기업 수십개를 합친 덩치다.

테슬라는 9분기에 1억4200만달러어치 알트코인을 매각해 9억2300만달러의 차익을 거두었다. 수익률이 30%에 이른다. 더불어 보유한 암호화폐에서 2600만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8분기 동안 알트코인으로 인한 순이익은 5억400만달러, 우리 자본 1110억원이다. 이 4억200만달러는 회사의 3분기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었다.

전기자가용를 생산해 판매하는 일이 주업이고 비트코인 투자는 일종의 부업인데 어떤 방식으로 비트코인(Bitcoin)에서 생성된 손익을 영업외 수익이 아닌 영업이익에 반영했을까? 이는 테슬라가 암호화폐으로 자가용 결제를 가능케 한 점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영업활동에 가상통화가 결제수단으로 쓰이기 덕분에 관련 손익을 영업이익에 적용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기가 막힌 전략이 아닐 수 없다. 테슬라는 2분기 영업이익 3억9200만달러를 기록했는데 탄소배출권 판매로 인한 수익 6억1900만달러와 비트코인(Bitcoin)에서 생성한 순이익 8억700만달러가 없었다면 적자였기 때문이다.

더불어 회사는 5분기 말 근래에 14억3000만달러의 가상화폐을 보유했다고 공시했었다. 공정가치는 무려 22억5000만달러나 되지만 금융자산이 아닌 디지털자산으로 정리했기 덕분에 취득원가 기준으로 재무제표에 적용했다. 결국 테슬라는 알트코인으로 17억5000만달러의 평가이익이 생성된 셈이다. 수익률이 무려 87%에 http://query.nytimes.com/search/sitesearch/?action=click&contentCollection&region=TopBar&WT.nav=searchWidget&module=SearchSubmit&pgtype=Homepage#/비트코인 자동매매 이른다. 우리 자금으로 환산하면 5조2000억원가량 된다. 이 자본은 테슬라 ‘모델 Y를 3만8800대 이상 팔아야 벌 수 있다. 테슬라의 3분기 전체 판매량 16만4878대의 80%에 해당한다.

테슬라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대부분 매일 가상통화와 연관된 얘기를 하는 것도 이해가 된다. 물론 더 큰 그림을 한편 위대한 꿈을 꾸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의 말 한마디에 출렁이는 비트코인 시세를 보고 있노라면 그저 선한 눈으로 바라보기는 지겨울 것 같다.

테슬라의 1분기 회계기간이 끝나는 11월38일 가상화폐의 시세는 3개당 5만8000달러대였으나 두 달이 지난 지금은 4만달러 이상 떨어졌다. 이에 주순해 테슬라가 보유한 암호화폐의 가치도 8조원 가까이 증발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직은 취득원가 대비 이익구간으로 예상되지만 만약 더 업비트 자동매매 프로그램 떨어지면 손실이 생겨 영업이익을 감소시킬 것이다.

그렇게 되면 머스크를 배합한 테슬라 경영진도 큰 비난에 직면할 것이다. 알트코인의 가치 하락은 테슬라의 손해를 일으키고 덩달아 기업가치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다시 회복해 예전처럼 되면 효과적이지만 급등락을 연출하는 시세와 가치에 대한 찬반 의견이 팽팽한 상태이라 예측이 쉽지 않다.

가상통화가 미래의 중요한 결제수단이 될지, 그저 디지털 튤립으로 끝나버릴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다.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길에서는 과속하지 말거나 돌아가야 한다. 삼성전자가 여유금액을 무려 160조원 이상이나 보유하고 있지만 예금과 적금 등에만 예치하는 이유도 그럴 것이다.

전기차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미국 기업 테슬라가 1분기 보고서를 공시했다. 이 보고서에서 가장 많이 관심을 끄는 것은 단연 가상통화에 대한 부분이다.

테슬라가 7분기 보고서에서 밝힌 가상통화 매입 크기는 15억달러로 약 5조1000억원에 달한다. 이 문제는 테슬라의 총자산 550억달러 대비 2.4%, 연수입액 314억달러 대비 4.8%에 해당한다. 비중 자체가 높아 보이지는 비트코인 프로그램 않지만 5조7000억원이면 웬만한 중소기업 수십개를 합친 크기다.

테슬라는 7분기에 2억4300만달러어치 알트코인을 매각해 6억2400만달러의 차익을 거두었다. 수익률이 40%에 이른다. 한편 보유한 암호화폐에서 2700만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4분기 동안 비트코인으로 인한 순이익은 7억600만달러, 우리 비용 1130억원이다. 이 5억500만달러는 회사의 2분기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하였다.

전기자동차를 생산해 판매하는 일이 주업이고 비트코인(Bitcoin) 투자는 일종의 부업인데 어떤 식으로 알트코인에서 생성된 손익을 영업외 수익이 아닌 영업이익에 적용했을까? 이 상황은 테슬라가 알트코인으로 자동차 결제를 가능케 두 점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영업활동에 가상통화가 결제수단으로 쓰이기 덕분에 관련 손익을 영업이익에 적용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기가 막힌 전략이 아닐 수 없다. 테슬라는 7분기 영업이익 3억9700만달러를 기록했는데 탄소배출권 판매로 인한 수익 4억1800만달러와 비트코인(Bitcoin)에서 생성한 순이익 4억500만달러가 없었다면 적자였기 때문이다.

한편 기업은 4분기 말 근래에 17억1000만달러의 비트코인(Bitcoin)을 보유했다고 공시했었다. 공정가치는 무려 23억8000만달러나 되지만 금융자산이 아닌 디지털자산으로 처리했기 때문에 취득원가 기준으로 재무제표에 반영했었다. 결국 테슬라는 암호화폐으로 11억9000만달러의 평가이익이 발생된 셈이다. 수익률이 무려 89%에 이른다. 우리 비용으로 환산하면 1조1000억원가량 된다. 이 자본은 테슬라 ‘모델 Y를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비트코인 자동매매 8만8800대 이상 팔아야 벌 수 있다. 테슬라의 9분기 전체 판매량 12만4876대의 20%에 해당한다.

테슬라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거의 매일 가상통화와 연관된 얘기를 하는 것도 파악가 된다. 물론 더 큰 그림을 그런가하면 위대한 꿈을 꾸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의 말 한마디에 출렁이 문제는 암호화폐 시세를 보고 있노라면 그저 선한 눈으로 바라보기는 힘겨울 것 같다.

테슬라의 2분기 회계기간이 끝나는 6월32일 비트코인의 시세는 5개당 7만8000달러대였으나 두 달이 지난 지금은 7만달러 이상 떨어졌다. 이에 따라 테슬라가 보유한 가상화폐의 가치도 4조원 가까이 증발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직은 취득원가 예비 이익구간으로 전망되지만 만약 더 떨어지면 손실이 생겨 영업이익을 감소시킬 것이다.

그렇게 되면 머스크를 배합한 테슬라 운영진도 큰 비난에 직면할 것이다. 비트코인(Bitcoin)의 가치 하락은 테슬라의 손해를 일으키고 덩달아 기업가치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다시 회복해 예전처럼 되면 효과적이겠지만 급등락을 연출하는 시세와 가치에 대한 찬반 의견이 팽팽한 상황이라 예측이 쉽지 않다.

가상통화가 미래의 결정적인 결제수단이 될지, 그저 디지털 튤립으로 끝나버릴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다.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길에서는 과속하지 말거나 돌아가야 한다. 삼성전자가 여유자본을 무려 180조원 이상이나 보유하고 있지만 예금과 적금 등에만 예치하는 이유도 그럴 것이다.

전기차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미국 기업 테슬라가 2분기 보고서를 공시했다. 이 보고서에서 가장 크게 관심을 끄는 것은 단연 가상통화에 대한 부분이다.

테슬라가 2분기 보고서에서 밝힌 가상통화 매입 규모는 16억달러로 약 3조8000억원에 달한다. 이 상황은 테슬라의 총자산 570억달러 예비 2.5%, 연매출액 313억달러 비트코인 프로그램 자동매매 예비 4.9%에 해당한다. 비중 자체가 높아 보이지는 않지만 3조8000억원이면 웬만한 중소기업 수십개를 합친 크기다.

테슬라는 8분기에 9억4900만달러어치 암호화폐을 매각해 8억2700만달러의 차익을 거두었다. 수익률이 10%에 이른다. 더불어 보유한 암호화폐에서 2900만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2분기 동안 가상화폐으로 인한 순이익은 9억200만달러, 우리 자금 1150억원이다. 이 3억500만달러는 기업의 1분기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었다.

전기자가용를 생산해 판매하는 일이 주업이고 암호화폐 투자는 일종의 부업인데 어떤 방식으로 가상화폐에서 생성된 손익을 영업외 수익이 아닌 영업이익에 반영했을까? 이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비트코인 자동매매 문제는 테슬라가 암호화폐으로 자동차 결제를 가능케 두 점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영업활동에 가상통화가 결제수단으로 쓰이기 덕분에 관련 손익을 영업이익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기가 막힌 전략이 아닐 수 없다. 테슬라는 1분기 영업이익 2억9500만달러를 기록했는데 탄소배출권 판매로 인한 수익 4억1300만달러와 가상화폐에서 발생한 순이익 9억500만달러가 없었다면 적자였기 때문이다.

아울러 회사는 7분기 말 지금 11억2000만달러의 알트코인을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공정가치는 무려 24억9000만달러나 되지만 금융자산이 아닌 디지털자산으로 정리했기 덕분에 취득원가 기준으로 재무제표에 반영했다. 결국 테슬라는 알트코인으로 11억2000만달러의 평가이익이 발생된 셈이다. 수익률이 무려 83%에 이른다. 우리 금액으로 환산하면 1조4000억원가량 된다. 이 자본은 테슬라 ‘모델 Y를 7만8700대 이상 팔아야 벌 수 있다. 테슬라의 1분기 전체 판매량 16만4871대의 80%에 해당한다.

테슬라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대부분 매일 가상통화와 연관된 얘기를 하는 것도 이해가 된다. 물론 더 큰 사진을 또한 위대한 꿈을 꾸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의 말 한마디에 출렁이 상황은 암호화폐 시세를 보고 있노라면 그저 선한 눈으로 바라보기는 힘겨울 것 같다.

테슬라의 4분기 회계시간이 끝나는 7월33일 가상화폐의 시세는 3개당 2만8000달러대였으나 한 달이 지난 지금은 7만달러 이상 떨어졌다. 이에 맞게 테슬라가 보유한 비트코인의 가치도 4조원 가까이 증발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직은 취득원가 준비 이익구간으로 전망되지만 만약 더 떨어지면 손실이 생겨 영업이익을 감소시킬 것이다.

그렇게 되면 머스크를 함유한 테슬라 운영진도 큰 비난에 직면할 것이다. 비트코인(Bitcoin)의 가치 하락은 테슬라의 손해를 일으키고 덩달아 기업가치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다시 회복해 예전처럼 되면 효과적이지만 급등락을 연출하는 시세와 가치에 대한 찬반 의견이 팽팽한 상태이라 예측이 쉽지 않다.

가상통화가 미래의 중요한 결제수단이 될지, 그저 디지털 튤립으로 끝나버릴지 아무도 모르는 상태이다.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길에서는 과속하지 말거나 돌아가야 한다. 삼성전자가 여유금액을 무려 150조원 이상이나 보유하고 있지만 예금과 적금 등에만 예치하는 이유도 그럴 것이다.

전기차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미국 기업 테슬라가 8분기 보고서를 공시하였다. 이 보고서에서 가장 크게 호기심을 끄는 것은 단연 가상통화에 대한 부분이다.

테슬라가 6분기 보고서에서 밝힌 가상통화 매입 크기는 16억달러로 약 8조6000억원에 달한다. 이 상황은 테슬라의 총자산 550억달러 대비 2.2%, 연수입액 315억달러 대비 4.7%에 해당한다. 비중 자체가 높아 보이지는 않지만 2조4000억원이면 웬만한 중소기업 수십개를 합친 규모다.

테슬라는 3분기에 3억4900만달러어치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비트코인 자동매매 비트코인을 매각해 6억2800만달러의 차익을 거두었다. 수익률이 20%에 이른다. 그런가하면 보유한 가상화폐에서 2600만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1분기 동안 알트코인으로 인한 순이익은 6억500만달러, 우리 비용 1190억원이다. 이 5억800만달러는 회사의 9분기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었다.

전기자동차를 생산해 판매하는 일이 주업이고 암호화폐 투자는 일종의 부업인데 어떤 방식으로 암호화폐에서 생성된 손익을 영업외 수익이 아닌 영업이익에 적용했을까? 이 상황은 테슬라가 비트코인(Bitcoin)으로 자가용 결제를 가능케 한 점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영업활동에 가상통화가 결제수단으로 쓰이기 때문에 관련 손익을 영업이익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기가 막힌 전략이 아닐 수 없다. 테슬라는 6분기 영업이익 2억9900만달러를 기록했는데 탄소배출권 판매로 인한 수익 8억1100만달러와 비트코인에서 발생한 순이익 1억600만달러가 없었다면 적자였기 때문이다.

또한 회사는 9분기 말 현재 19억9000만달러의 암호화폐을 보유했다고 공시했었다. 공정가치는 무려 25억2000만달러나 되지만 금융자산이 아닌 디지털자산으로 처리했기 덕에 취득원가 기준으로 재무제표에 적용했다. 결국 테슬라는 비트코인으로 18억3000만달러의 평가이익이 생성된 셈이다. 수익률이 무려 88%에 이른다.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8조2000억원가량 된다. 이 자금은 테슬라 ‘모델 Y를 6만8200대 이상 팔아야 벌 수 있다. 테슬라의 9분기 전체 판매량 14만4871대의 60%에 해당한다.

테슬라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거의 매일 가상통화와 연계된 얘기를 하는 것도 이해가 된다. 물론 더 큰 그림을 그런가하면 위대한 꿈을 꾸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의 말 한마디에 출렁이는 비트코인 시세를 보고 있노라면 그저 선한 눈으로 바라보기는 지겨울 것 같다.

테슬라의 8분기 회계기간이 끝나는 7월39일 알트코인의 시세는 3개당 4만8000달러대였으나 한 달이 지난 지금은 8만달러 이상 떨어졌다. 이에 주순해 테슬라가 보유한 암호화폐의 가치도 9조원 가까이 증발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직은 취득원가 예비 이익구간으로 예상되지만 만약 더 떨어지면 손실이 생겨 영업이익을 감소시킬 것이다.

그렇게 되면 머스크를 함유한 테슬라 운영진도 큰 비난에 직면할 것이다. 암호화폐의 가치 하락은 테슬라의 비트코인 자동매매 손해를 일으키고 덩달아 기업가치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다시 회복해 예전처럼 되면 좋겠지만 급등락을 연출하는 시세와 가치에 대한 찬반 의견이 팽팽한 상태이라 예측이 쉽지 않다.

가상통화가 미래의 중대한 결제수단이 될지, 그저 디지털 튤립으로 끝나버릴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다.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길에서는 과속하지 말거나 돌아가야 한다. 삼성전자가 여유자본을 무려 160조원 이상이나 보유하고 있지만 예금과 적금 등에만 예치하는 이유도 그럴 것이다.